'엘든 링'을 클리어하기까지 걸린 87시간 동안 나는 완전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었다. 가장 힘든 도전에 무너졌을 때의 분노, 마침내 그것을 이겨냈을 때의 짜릿함, 그리고 프롬소프트웨어가 만들어낸 것 중 가장 어려운 보스전 몇몇을 거치며 잃어버린 산더미 같은 경험치에 대한 상당한 슬픔까지.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거의 끊임없는 경외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– 숨이 멎을 듯한 수많은 풍경들, 엄청나게 거대한 세계의 규모, 자주 등장하는 가혹한 적들, 그리고 '엘든 링'이 흥미로운 조우나 값진 보상, 혹은 그 이상의 무언가로 거의 항상 나의 호기심에 보답하는 방식까지. 프롬소프트웨어는 젤다의 전설: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가 굴려놓은 공을 이어받아 자유와 탐험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매혹적이고 밀도 있는 오픈월드를 만들어내는 동시에, 완전한 형태의 다크 소울 게임을 그 한가운데에 매끄럽게 엮어 넣는다. '엘든 링'이 내가 겪어본 가장 잊을 수 없는 게임 경험 중 하나가 된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.
#NEWS Demon Slayer: Kimetsu no Yaiba -To the Swordsmith Village- World Tour coming in 2023 with premiere event in Los Angeles on February 18th and theatrical release in the U.S. and Canada on March 3rd! #DemonSlayerWorldTour pic.twitter.com/HaEzD7Ypsh
— Demon Slayer: Kimetsu no Yaiba (English) (@DemonSlayerUSA) December 10, 2022
다음 파이널 판타지 게임의 스토리, 캐릭터, 게임플레이, 세계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소개한다.
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최신작이 나온 지 6년이 지났다. 도무지 끝나지 않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치고는, 35년 역사에서 손꼽히게 긴 공백 중 하나다. 하지만 그 오랜 기다림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는 듯하다. 지금까지 공개된 파이널 판타지 16의 모습은 옛 작품들의 웅장함과 신작들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하이 판타지 서사시처럼 보이며, 이번 신작이 그 기다림에 값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