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 28일의 핀(1886년부터): 42개.
1,531년: Abyssinian–Adal war: The Adal Sultanate seizes southern Ethiopia. (Wikipedia)
나는 '베요네타' 시리즈의 전투 시스템을 매우 높이 평가해서, 역대 최고의 전투 시스템 5위권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.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, 갓 오브 워, 닌자 가이덴, 그리고 배트맨 아캄 시리즈바로 옆에 놓일 만하다. 이 게임은 보는 재미도 대단하고 플레이하는 재미도 그에 못지않으며,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상천외한 무기 덕분에 스타일과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로 가득 차 있다. '베요네타 3'는 처음 두 작품 사이에서 아주 조금씩만 진화했던 전투 시스템을 되살리기 위해 확립된 공식에 큰 변화를 주는 모험을 감행하면서, 놀라운 속편으로서 시리즈의 유산을 한층 더 굳건히 한다. 다행히 그 모험은 성공적이다. '베요네타 3'는 13년 된 전투 시스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선한 아이디어와, 10~12시간 분량의 캠페인 내내 인상적인 다양성, 그리고 시리즈를 유일무이하게 만드는 특유의 섹시한 베요네타 스타일을 더욱 강화한 활기찬 속편이다.
'모던 워페어 2'의 가장 큰 강점은 특별한 기믹이 없다는 것이다.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. '모던 워페어 2'가 해야 할 일은 훌륭한 슈팅 게임이 되는 것뿐이며, 그것을 해낸다. 이것이 바로 콜
'모던 워페어 2'의 가장 큰 강점은 특별한 기믹이 없다는 것이다.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.
'모던 워페어 2'가 해야 할 일은 훌륭한 슈팅 게임이 되는 것뿐이며, 그것을 해낸다. 이것이야말로 바로 15년간 끊임없이 반복되며 해체되고, 재검토되고, 집착적으로 다듬어진 콜 오브 듀티의 경험이다. 독특한 아케이드 모드와 최신판 뉴크타운이 있으면 '블랙 옵스' 게임임을 알 수 있다. 사격감이 너무나 정교하게 다듬어져서 내 건스미스 빌드를 저녁 식사에 데려가고 싶을 정도면 '모던 워페어' 게임임을 알 수 있다. 인피니티 워드는 조준하고 적을 지워버리는 즉각적인 쾌감을 공식적으로 완성했다.
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지만, 개편된 진행 시스템과 장르를 넘나드는 캠페인 같은 '모던 워페어 2'의 몇몇 큰 승부수는 그리 매끄럽지 못하다. 또한 난해한 UI, 잦은 크래시, 이상한 버그, 그리고 통계 추적 같은 기본 기능이 이유 없이 빠진 점도 문제다. 하지만 전체적으로 콜 오브 듀티에게 좋은 한 해였다.